마케팅 트렌드 - 2

1. 팬덤의 시대

• 기존 팬덤의 개념은 엔터테인먼트에서 많이 언급되었음
• 팬덤을 형성하는 핵심 요소는 바로 '관계'
• 브랜드가 팬과 '관계'를 형성한다는 것은 곧 브랜드 안의 인격적인 존재와 만나는 것을 뜻함
• 팬들은 오랜 시간을 기다리거나, 스스로 좋아하는 것들을 알리고 옹호하는 엄청난 일들을 함
• 팬덤은 마케팅이 아닌 비즈니스 전략
• 최근 영화 <더 퍼스트 슬램덩크>의 인기에 한국프로농구가 만든 <슬램덩크> 가상 경기 중계 콘텐츠가 실시간 트렌드 도배
• 팬덤을 어떻게 끌어오느냐도 중요하지만 이처럼 다른 팬덤이 관심을 가질만한 콘텐츠를 생각하는 것도 중요

 

2. 전시회 마케팅

• 인증샷이 중요해진 요즘, 사진 찍기 좋은 팝업 스토어가 작년부터 성행

하리보 골드베렌 100주년 생일 기념전

•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알록달록한 포토존
• 대형 스크린에서 다른 관람객들과 함께 즐기는 게임
• 앱을 다운받아서 확인하는 등수

로에베 X 하울의 움직이는 성 팝업 스토어

• 팝업 공간 내 QR 코드로 로에베가 제작한 심리 테스트 유도
• 해당 결과를 SNS에서 스스로 공유

토끼전 : The Rabbit Universe

• 하나의 브랜드가 아닌 여러 브랜드의 연합 전시
• 그중 '러쉬'는 발달 장애인 작가들의 그림을 전시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

PHYPS X 밍예스 전시

• '이끼'를 주제로 전시
• 전시 작품의 QR 코드를 전부 찍으면 퍼즐이 완성되고 SNS에 업로드하여 이벤트 참여
• 이벤트 증정품은 전시 콘셉트와 잘 어울리는 '이끼 라떼'

 

3. 커스텀 마케팅

• MZ 세대는 개인의 개성을 나타내는 걸 중요시 여김
• '현대카드'의 '소비 절약 알림'은 일정 금액이 초과될 경우 잔소리를 해주는 푸시 알림 서비스
• 해당 잔소리 내용을 '개인 맞춤형 알림'이 가능하도록 하여 더욱 와닿게 만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