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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피라이팅 일지

카피라이팅 개별 과제 - 2주차

 

 

안녕하세요!

제로입니다~

 

2주차 카피라이팅 개별 과제를 소개해드릴건데

 

2주차 과제는

1주차에서 찾은 카피를 활용하여 작성해보는 시간이었어요!

 

개인적으로 제일 어려웠답니다,,

 

따스함의 조각을 모아 당신의 마음 한 켠도 따뜻해지길 바랍니다 (담요)

참고 : 애써 접어둔 후회의 조각은 나보다 크게 자란 겨울 그림자 같았어

 

새로운 사람을 만날 당신의 결심에, 결실을 맺을 수 있게 (결혼 정보 회사)

참고 : 헤어질 결심

 

내 아이의 첫 단잠을 위하여 (애기 침대)

참고 : 내가 너의 첫 문장이었을 때

 

내가 바꿀 수 있는 건 오직 나 뿐이다 (운동 어플)

참고 : 역사를 바꾼 건 항상 pen 이었다

 

우리가 기다리는 건 모두를 위해 기꺼이 나설 당신입니다 (봉사활동 단체)

참고 : 지금 항해 99 개발자 취업으로 향해 가고 있습니다 (지하철 옥외광고)

 

 

역시나 멘토님의 피드백을 빼놓을 수 없겠죠?

 

'우리가 기다리는 건 모두를 위해 기꺼이 나설 당신입니다'

▶ 사람들이 쉽게 나서기 어려운 단체여서 일상 속에서 보이기 위해 노력한다. 봉사를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놀이 문화로 접근하려고 한다.

사람들이 봉사활동을 왜! WHY? 하지 않는 건지

생각해보지 않은 카피라고 볼 수 있어요,,

 

안 그래도 어려운데

카피로 그 어려움을 더해준 느낌,,ㅠㅠ

 

그래도 이런 피드백을 받은 덕분에

다음엔 더 생각해볼 수 있어요!

 

'내가 바꿀 수 있는 건 오직 나뿐이다'

▶포인트는 잘 잡았는데 운동 어플보단 '챌린저스' 같은 어플은 어떨까

명확하게 타겟이 더 끌릴 만한

주제를 추천해주셨어요!

 

'따스함의 조각을 모아 당신의 마음 한 켠도 따뜻해지길 바랍니다'

▶'따스함의 조각을 모은 담요'로 줄여쓰면 더 잘 나올 것 같다, 조각을 모은다는 표현에 더 잘 어울리는 물건을 찾는 게 좋다, 특색있는 제품을 고려해서 카피를 써보면 연습이 더 잘 된다

사실 이건 쓰면서

괜히 조각보를 혼자 생각해봤지 뭐예요,,ㅎ

 

따스함의 조각이라는 표현은 합격!

그러나 조각에 더 어울리는 물건이었으면

100점 카피가 될 수 있었는데

그게 아닌 점이 안타까워요ㅠㅠ

 

그 외에도 이번 주 카피들은

길이감이 긴 편들이라

필요 없는 부분은 줄여서 더 짧게 써 볼 것을 권유해주셨어요!

 

근데 2주차가

1주차의 특색을 담아야 한다는 강박도 있어서

정말정말 힘들었으니

제로베이스 콘텐츠 마케터 수업을 들을 분들은

카피라이팅 정말 미리미리 하세요!

 

재직자에 한해서요,,!

 

그럼 저는 다음 3주차 게시글로 돌아오겠습니다!